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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 가격 조만간 오를 듯(한의신문/2011/09/26)
133 한의유통 2011-10-04 6494
한의신문에 게재된 "인삼가격 동향"에 대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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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가격이 조만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인삼 채취가 한창인 전북 진안 지역을 둘러본 결과 우선 작황이 좋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많은 비 때문에, 올해는 폭염과 비 때문에 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썩어 품질이 나쁠 뿐 아니라 수확량도 예년보다 30%는 줄었다는 것이 생산농가의 말이다.

작황이 좋지 못한데다 인건비 등 부대비용은 계속 상승한데다 결정적으로 10년간 거의 제자리걸음했던 한국인삼공사의 수매가격도 이번에는 인상폭이 커질 공산이 많다.

인삼공사와 6년근 인삼 재배계약을 맺고 농사를 짓는 농가가 인삼 생산면적의 절반인 2500여 농가에 이를 정도로 인삼 가격 결정에 있어 인삼공사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그런데 지난 8월17일 오후 2시경 서울 대치동 KT&G 사옥 앞은 ‘인삼 수매가 현실화’를 요구하며 상경한 1200여명의 인삼경작 농민들로 아수라장이 됐다.

인삼경작 농민들은 “인삼공사가 근 10년간 자사가 생산한 홍삼제품가격은 100~200% 인상했으면서도 원료가 되는 6년근 수삼수매가격은 매년 2~3% 정도의 인상에 그쳤는데 이는 병충해 피해와 인건비·임대료·농자재 등 생산비가 증가하고 있는 농가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수매가격 30% 인상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수삼 수매는 1·2·3등급과 등외품으로 나뉜다. 하지만 농가들의 출하 비중은 90% 이상이 3등급에 집중되고 1·2등급은 8% 정도다.
그러나 인삼공사의 가격 인상은 1·2등급에 치우쳐 지난해 1·2등급 수매가는 각각 8.94%, 6.14% 올린 반면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3등급 삼은 2.65%에 그쳤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지난 9일 수매가격 인상안과 관련해 협상기한을 12일까지로 못박고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20일 현재까지 타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미지수지만 적어도 예년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수매가가 결정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전북인삼농협 관계자도 “인삼공사의 수매가가 아직 결정되지 못했고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 등 변수가 많아 시장 가격을 예단하기가 쉽지 않지만 농가 현실을 반영하면 전년보다 적어도 10%는 인상될 소지가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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